바야흐로 명상과 영성의 시대가 시작되었고 이에 맞춰 수많은 영성계 인물들이 큰 존재감을 갖고 있다. 그런데 그중 가장 미스터리한 인물은 롭상람파일 것이다. 아주 낯선 이름이니까 말이다. 영국인인 그는 자신이 티베트의 고승이었다고 주장하며 영적세계의 실체, 고차원으로 연결하는 수행 등을 담아 열아홉 권의 책을 집필했다. 이 책은 그중 '영원한 당신 '인생의 제장들 ' 선인들의 지혜 세 권이 합본된 것이라고 한다. 그 대강적 내용과 줄거리를 보며 내가 지금까지 읽어온 끌어당김에대한 내용들과 비교해 보아도 좋을 것이다.
운동성의 우주, 하나의 삶이 끝나는 동시에 또 다른 모습을 가진 삶이 등장한다. 우주는 수소분자들이 혼란스럽게 진동하는 곳이며 텅 빈 암흑의 공간인 우주에 자리 잡고 있는 별이나 행성들은 이 수소분자들이 뭉치고 폭발하여 만들어진 것이라고 할 수 있다.
- 이 책에서도 수소분자 이야기가 나오지만,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의 모든 '생명'체들은 탄소기반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은 이미 많이 아는 이야기 일 것이다. 인생은, 한생명의 기록은 수소분자의 여행기라고 말할 수 있다. 생이란? '수소분자의 여행기' 그게 모든 것이다.
이 분자가 겹겹이 무수하게 뭉치면 다른 존재가 통과할 수 없는 단단함을 형성하게 되어 모든 별과 물질, 인체를 이룬다. 그러나 그 단단함과 경도가 성글게 형성된다면? 사람의 손가락정도의 힘 만으로도 쉽게 통과할 수 있다. 그것이 영혼이다. 물질세계의 개체들 즉 물질이란 허공에 걸려있는 분자뭉치(티끌)와 같다.
- 단지 분자의 세계에서 구현할 수 있는 물질적 상태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밀도일 것이다. 분자의 퍼포먼스는 밀도 성글기로 결정된다는 것이다. 즉 분자의 언어는 밀도이다.
롭상람파가 강조하는 영혼 : 텅 빈 검은 우주에 떠있는 별들을 본다. 그 별들 사이에는 온통 공간뿐이다. 자신의 형태를 이루는 분자들이 우주와 같이 충분한 거리를 두고 분산되어 있다면 어떤 물질세계에 존재하는 개체도 통과해 지나갈 수 있게 된다 즉 물질세계 촘촘한 분자정도 사이는 충분한 거리로 흩어져있는 분자 형태가 통과할 수 있다는 것이다.
- 이 책은 영혼과 육신의 교류되는 방식으로 영사(혼줄)를 말한다. 마치 지상을 경험하는 육신이 에너지를 공급받는 구조인 것이다. 우주의 구성물들은 단지 분자의 흩어짐 정도로 생겨난 것들이라는 것은 우주 전체는 하나의 개체라는 말이 된다. 우주는 하나의 장으로 많은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는 것과도 연결된다.
뇌라는 도구 : 인간의 뇌는 초자아가 보내는 일종의 수신소이면서도 물질세계에서 습득한 정보들을 취합해 초 자아에게 전송하기도 한다. 이 정보수신과 발신은 보이지 않는 은빛 줄을 통해 전달된다. 초자아는 직접 지상에 갈 수 없으니 육체(세포)를 지상에 내려보낸 것이라 볼 수 있으며 신체의 세포 하나하나가 경험한 모든 것이 초자아의 기억 속에 저장되게 된다. 위대한 예술가와 사상가 과학자들은 초자아와 연결이 원활했던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이 할 수 없는 업적을 이룬 사람들이다.
* 이 줄은 혼줄(영사)이라는 생명선으로 은백색이며 광채를 낸다 극도로 확장된 주파수 영역에서 회전하는 분자들의 덩어리(뭉치다발) 지상의 육체들은 확인할 수 없으나 동물들은 느낀다.
삶의 지표 - 기분 : 선행과 기분 좋은 생각이 주파수를 높이며 초자아에 좋은 정보를 전송하게 된다 이것은 기분좋은 신호로 나타난다. 악행은 낮은 주파수를 만들며 초자아에 나쁜 정보를 전송하게된다 이것은 기분 나쁨으로 사람의 감정 속에서 떠오르게 된다. 기분이 나빠지는 것은 초자아에게 나쁜 정보를 송출하고 있다는 징후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 초자아에게 보내는 신호가 사람의 현실세계에 펼쳐지므로 내가 어떤 기분을 전송하는가는 매우 중요한 것이다.
사념체와 저급령, 낮은 에너지에 존재하는 존재의 종류가 있다 : 유체상태의 세계에도 각 존재들의 종류가 있다. 사념체 - 단순한 에너지 덩어리 의식적 무의식적인 마음의 투영물. 저급령 - 사념체보다 한 단계 위의 초보적 형태의 영적존재 진화단계 초기 어린 영혼. 영적세계에서는 물리세계가 아닌 조화의 법칙의 지배 속에 구성되어 조화를 이루는 진동이 통하는 존재들끼리만 만나게 된다. 사람이 영적 상태가 되었을 때 이러한 저 급령들의 세계에 있지 않기 위해서는 자신의 주파수를 높여야 한다. 높은 에너지를 가진 존재들과 사후에서도 만나게 되려면 그 존재들과 같은 주파수가 되어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 여기에서 말하는 높은 에너지를 가진 존재들은 현실세계에서 말하는 밝고 성공하는 에너지들, 또한 성공한 사람들 좋은 음식이나 좋은 물건들로 지칭해도 좋을 것이다. 그러한 행복이 담긴 물건들과 꿈을 끌어당기기 위해서 그 존재들과 같은 주파수에서 진동해야 함을 알 수 있다.
책 '롭상람파의 가르침'의 내용과 줄거리를 적어보며 독후감 갈무리를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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