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내가 카페인 중독? 각성 효과의 그림자 '카페인 부작용'

 

바쁜 현대인의 일상에서 커피가 주는 기분전환은 필수적입니다. 카페인으로 졸린 눈도 번쩍 떠지게 하고 향기로운 아로마까지 즐길 수 있으니 하루에 서너 잔을 마시게 됩니다. 그런데 개인마다 다른 '카페인 민감도' 에따라 나타나는 부작용이 있다는 것 아시나요? 자신의 카페인 민감도를 알 수 있는 증상을 체크해 보세요

 

하루 2~4잔 적당한 커피 섭취의 효능은..

성인기준 하루 커피 섭취의 적정량은 2잔에서 4잔 사이입니다. 커피의 대표적인 효능은 1. 카페인은 식물성 자극제로 정신적 각성을 가져와 경계와 집중력을 높이는 등 생산성을 향상합니다. 2 적당한 커피의 섭취는 제2형 당뇨, 파킨슨병, 알츠하이머, 일부 암과 같은 특정 질병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3. 카페인은 지구력을 높이고, 피로를 줄이며, 근육 수축을 개선함으로써 신체적인 능력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4. 항산화 성분이 함유되어 스트레스와 염증으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는 클로로겐산과 폴리페놀과 같은 산화 방지제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5. 적당한 커피의 섭취가 심장병과 뇌졸중의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반면, 카페인 과다가 될 경우 나타나는 징후들.. 불안증까지?

1. 심박수의 증가 : 커피는 심박수를 증가시킬 수 있는 자극제이고, 하루 4잔 이상의 많은 커피를 마시는 것은 불규칙한 심장박동, 두근거림 또는 빠른 심박수 등의 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민감도가 높다면 2잔 이상만 마셔도 심박수가 달라지게 됩니다.

2. 불면증 : 카페인 과다 섭취는 수면 주기를 방해하여 잠을 들지 못하게 하거나, 잠에 들더라도 편안한 수면을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3. 소화기 문제 : 단지 음료라고 여겨, 소화기계에는 영향이 없을 것 같지만 카페인이 위 점막을 자극해 위산 역류, 메스꺼움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으며 심할 경우 복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4. 불안증 : 커피는 주의력과 집중력을 높여주는데 이것이 경계하는 심리상태를 유지시켜 줍니다. 이것이 과해지면 생산성을 넘어서 신경과민, 초조함 또는 불안감과 같은 불안 증상을 증가시킬 수 있다.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들은 이 증세에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5. 탈수 : 커피는 대표적 이뇨제입니다. 커피 한잔당 보상할 만큼 충분한 물을 마시지 않는다면 소변의 생산을 증가시키고 탈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6. 근육떨림

7. 짜증

 

 

일곱 가지 중 한 가지라도 나타나면 디카페인으로 교체를 권장

카페인은 몸의 교감신경을 과하게 작동하게 만들어 이 같은 부작용들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대부분 커피를 4잔 또는 그 이상 마셨을 때 발생하지만, '카페인 민감성' 높으면 단 한 잔의 커피만으로 겪을 수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합니다. 위의 증상 중 한 가지라도 나타난다면 일정기간 커피를 끊거나 디카페인 커피로 바꾸는 조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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